요즘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스틱형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게 나와서 너무 궁금하더군요. 홈쇼핑 파는 제품은 구성이 너무 많고 이번에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 망설였는데, 뮤리는 기존에 아이브로우 잘 사용하고 있어서 믿고 써봅니다.
부드럽게 잘 발리고 가지고 다니기 좋아서 생각보다 매우 편합니다. 저는 주로 사무실 책상에 놓고 생각날때마다 발라주고 있습니다. 콜라겐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일단 지금은 발라서 주름을 쫙 펴준다기보다는 이마와 눈가, 팔자주름에 발라주면 그 부분이 반들거려서 주름이 덜 표시나는 그런 원리라고 생각합니다. 물론 성분이 좋으니 꾸준히 발라주면 주름개선에도 효과가 나타나겠지요.
올 가을은 순식간에 추워져서 부쩍 얼굴이 당겨서 생각보다 자주 쓰게됩니다. 사진에 찍힌대로 양이 많은편은 아니고 바르다보니 무른편이라 금방 다 쓸거 같아 아쉬운데, 다쓰고 재구매 하려고 합니다. 화장하고 많이 바르면 좀 밀리는 편이기도 해서 얼굴전체보다는 주로 고민되는 주름부분에 집중적으로 바르면 딱 좋은 제품입니다.